저희 홍승애풍기인견은 1976년 설립된 제직공장 ‘계성직물’에서 시작하여 1991년 의류업체로 전환을 시도하여 많은 변화를 겪고, 2005년 특허청에 ‘홍승애풍기인견’을 등록하였습니다.
풍기인견 원단을 이용하여 국내 최초로 서울에 있는 백화점에서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2008년 풍기인견 발전협의회가 만들어질 때까지 제품의 특성과 종류, 셀룰로오스 섬유로서 자연 친화적인 제품의 특성과 건강에 유익한 점 등을 영주시청과 공조하여 전국을 돌며 홍보하였고 지방의 TV에도 10여 차례 방영이 되었으며 여름이면 항상 인견에 대한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그 후 풍기인견이 여름 의류와 침구류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업체들이 생겨났고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풍기인견이 특허청에 ‘지리적 단체 표장’으로 등록되어 하나의 특산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풍기인견이 이렇게 발전한 것에 ‘홍승애풍기인견’이 일조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풍기인견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긍지를 가지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